광주신세계, 15∼17일 골프용품 할인행사

의류·용품 20억원대 물량 준비

LPGA 골프웨어 팝업 스토어도

 

광주신세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1층 이벤트홀과 8층 골프 전문 매장에서 골프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1층 이벤트홀과 8층 골프 전문 매장에서 골프용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총 20억원 상당의 골프 관련 제품이 쏟아져 나온다. 폴로골프, 잭니클라우스, 와이드앵글, 보그너 등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를 포함해 LPGA 골프웨어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LPGA 골프웨어는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 LPGA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증한 골프웨어 브랜드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출시됐다. 티셔츠는 3만원에서 20만원대, 바지는 6만원에서 20만원대, 바람막이 점퍼는 9만원에서 40만원대이다. 니트 및 카디건은 7만원에서 20만원대, 골프화는 8만원에서 15만원대이다.

8층 골프 전문관에서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골프 클럽 및 기타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브랜드 별로 다르지만, 클럽의 경우 25~50% 할인 금액인 20만원대에서 300만원대다.

하성준 광주신세계 남성 팀장은 “골프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이번 행사는 골프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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