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월야, 소외 이웃 이불·베개 전달

함평군 월야면(면장 박래근)과 월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송현채)가 추석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이불과 베개를 전달했다.

이 이불과 베개는 올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마련했다. 사업비 중 긴급구호비는 매월 2~3가구에 생계비나 의료비로 지원하고, 일부는 소외계층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불과 베개를 지원하고 있다.

박래근 월야면장은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복지허브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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