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광주상공회의소 특별강좌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12회, 공직자 기업인 대학 등 대상 

광주상공회의소는 ‘4차 산업혁명,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미래 변화상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공직자, 기업인, 대학, 연구기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제별 특강을 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인공지능, 지능로봇, 자율주행자동차 가상화폐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방지 기술인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분야와 관련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박창기 블록체인 대표, 송세경 퓨쳐로봇 대표,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조병완 한양대 건설공학과 교수, 장벽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좌를 듣고 상담이나 자문을 원하는 기업인은 강사와 면담도 할 수 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12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역 산업계와 기업,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특별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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