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척척’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남 곡성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경찰서, 담양소방서, 제7391-3대대, 한국전력공사곡성지사, 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군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토론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 예정인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별 훈련간 임무를 숙지하고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실시됐으며, 유근기 군수가 직접 주재했다.

특히 오는 11월 1일 진행되는 군 대표 실제훈련인 ‘곡성레저문화센터 화재대비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 민간 전문가인 국민안전지원협회 임헌준 회장, 경운대학교 강희조 교수의 자문을 얻어 훈련 계획 단계에서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곡성/박순규 기자 ps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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