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책 읽는 캠퍼스’다독자 선정

학술정보원 재학생 5명·최우수학과 시상…지역민 특별상도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캠퍼스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독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강대 학술정보원(원장 김숙일)은 최근 교내 세종홀에서 ‘제16회 도서 다독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동강대는 올 3월부터 지난 10월11일까지 8개월 간 도서 대출 횟수가 많은 재학생 5명과 지역주민 1명, 1개 학과를 선정했다.

사회복지과 김경순(1년)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세무회계과 김하은?보육복지과 김경호(이상 1년) 씨가 우수상, 안경광학과 김근호?김광휘(이상 2년)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지역주민에게 시상하는 특별상은 장규태 씨가 받았고 최우수학과는 안경광학과가 차지했다.<사진>

김숙일 원장은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지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다독자를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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