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미디어그룹 창간 27주년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빛고을 나눔장터 등 진행

광주·전남지역 종합 생활정보 미디어인 ‘사랑방’이 창간 27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

7일 SRB사랑방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사랑방신문은 지난 1990년 11월6일 창립한 이후 부동산, 구인·구직 등 생활정보 제공에서 인쇄와 방송광고, 디자인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랑방은 창간 27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랑방미디어그룹 조덕선 회장은 지난 6일 광주 북구 중흥동 SRB빌딩 강당에서 열린 창간 27주년 기념식에서 광주재능기부센터 하상용 대표에게 기부금 2천만원 증서를 전달했다.

현재까지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기부금 누적액은 총 1억7천만원이며 광주지역 117가정에 사랑을 전달했다. 지난 10월에는 캄보디아에 해외 1호 공부방을 만들었다. 사랑방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함께사랑 프로젝트’, ‘소외아동 심리치료’ 지원, ‘빛고을 나눔장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덕선 SRB사랑방미디어그룹 회장은 “사랑방은 정보를 매개로 광주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꿈을 갖고 있다”며 “유용한 정보를 통해 지역민의 삶을 살찌웠던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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