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비상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는 8일 오후 2시 목포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열차 충돌ㆍ탈선ㆍ화재 대비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비상대응훈련은 코레일 광주본부를 비롯해 목포경찰서와 목포소방서, 목포시청, 목포보건소,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육군8332부대, 목포한국병원, 송원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1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 발생 직후 피해 확산 방지 조치 및 신속한 상황 전파 ▲골든타임 내 초기 인명구조 및 질서유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철도 운행 시스템 복구역량 확보 등을 펼쳤다.

김현섭 본부장은 “어떤 비상상황에도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극한의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빠르고 쾌적한 철도에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더해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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