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전남권역 드림스타트 워크숍

전남 고흥군은 최근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전남도 내 22개 시·군구 드림스타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권 드림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사례 등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자 간 연계를 강화함은 물론 업무량 증가에 따른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해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아동에 대한 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흥군은 그동안 지역아동을 위한 자원연계 서비스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고흥종합병원’ 유홍석 원장과 ‘정형주 치과의원’ 정형주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해다.

사례관리 전문화를 위한 특강과 방송인 방우정의 힐링마당,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영호 고흥군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복지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실무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고흥/장만우 기자 jm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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