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바리와 함께 자립생활실천, 이음캠프

광주복지재단, 중흥골드스파&리조트서 가져

(재)광주복지재단과 광주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2일 ‘벗바리와 함께 자립생활실천, 이음캠프’를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가졌다.<사진>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음캠프에는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과 자립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거주시설의 중증장애인들간 인연의 끈을 맺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음캠프에는 장애인당사자 40여명과 활동보조인 30명, 행사진행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음캠프는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주시설 장애인 탈 시설 자립생활지원 5개년 사업’에 포함돼 있는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장현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자립한 선배장애인 활동가들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 드리며, 재단 또한 장애인들이 만족스러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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