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전국에 알려

균형발전박람회서 정책 홍보관 운영

전남도는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주제로 정책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다.

전남도 전시관은 ‘빛가람 혁신도시’, ‘산업생태계’, ‘혁신도시와 전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빛가람 혁신도시’ 공간에서는 기업 유치, 인구 유입 등 추진 효과와 16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목표를 홍보하고 있다.

‘산업생태계’에서는 지난 22일 개막식에서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을 포함해 기업유치 효과를 홍보하는 에너지밸리, 산학연클러스터, 콘텐츠밸리 등으로 구분해 전시하고 있다.

‘혁신도시와 전남’에서는 빛가람 혁신도시의 에너지신산업, 문화산업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농생명 분야와 전남 지역의 에너지 자립섬, 청년 창업, 문화예술, 청년농부 유통협동조합(지오쿱) 등과의 연계 및 그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관람객은 ‘숲 속의 전남’을 홍보하는 생태공예 체험과 전남 청년이 함께 하는 캐리커처에 참여할 수 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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