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상무점, ‘엠라운지’ 오늘 오픈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숍

2인승 전기차 ‘D2’도 전시·계약
 

이마트 상무점 1층에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숍 ‘엠 라운지(M-Lounge)가 28일부터 입점한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 상무점에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숍 ‘엠 라운지(M-Lounge) ’가 입점한다.

이마트는 28일 이마트 상무점 1층에 60평 규모의 ‘엠라운지’매장을 열고 이마트가 직접 개발한 ‘페달렉’ 전기자전거를 판매한다. 또 만도풋루스, 테일지, 마스칼리, 다혼 등 전기자전거와 자이로드론(전동보드), 에어휠(전동휠), 아이보트(전동킥보드) 등 100 여가지 모빌리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엠라운지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편집매장으로 소비자가 직접 비교·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다. 매장 바닥에 20m 도로모양 코스에서는 전시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타

또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인 스마트 EV의 ‘D2’차량의 전시·계약도 진행된다.

‘D2’는 중국에서 생산된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지난해 유럽·중국에서만 2만대 가량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D2’는 1회 충전으로 150km 가량을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80km 수준이다. 밀폐형 도어 시스템과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갖춰다. 매장 오픈 기념으로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허준석 스포츠 바이어는 “지역 최초로 광주에서 엠라운지를 오픈한다”며 “친환경 모빌리티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아리 수습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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