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에서는 학교 급별 교육과정 및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교육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과 활성화 방법을 마련했다.
특히 학교 특색을 살린 인성교육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 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른 체계적인 진로시스템 구축으로 현장체험을 통한 진로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개선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단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학생 진로교육을 강화,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에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체험터, 멘토 안내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교원들의 인성 및 진로교육 역량 강화을 위한 원격연수 개설, 토론과 참여로 이뤄지는 체험 연수 등 다양한 방법의 연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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