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국무총리 표창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서 최우수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은 13일 ‘2017년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교통안전공단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2년마다 대상을 선정한다. 운행의 친절도, 정시성, 이용자 만족도 및 재무구조의 건전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을 근간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7월, 업계 최초로 ‘고객행복팀’을 신설했다.

고객행복팀은 고객행복경영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차선이탈·차간거리 경보장치, 자동긴급제동장치(AEBS) 등 안전운행장치 도입에 수십억원을 투자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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