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13일 서울입성, 안재욱 15일 성화봉송주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광역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늘(10일)부터 인천시 전역을 달린다.

지난해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출발, 제주도에서 101일 간의 여정에 들어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인천을 다시 찾는다.

제주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등을 거쳐 10일부터 사흘간 인천 전지역을 달리게된다.

첫째 날인 10일, 오전 8시 57분 송도코스코 송도점에서 시작한 성화는 연세대 국제 캠퍼스와 한국단지공업, 인천논현역, 인천 문화공원까지 구간을 달린다.

오후 6시 인천 문화공원에 도착한 성화는 화려한 축하행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인천 입성을 환영행사를 갖는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3일 서울에 입성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성화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곳곳을 달리게 된다.

서울 봉송길에는 배우 안재욱,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로 선발됐다.

배우 안재욱은 15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성화릴레이를 펼친다. 이날 오후 2시 강남구 역삼역 4번 출구 인근을 달릴 예정이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