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화파출소,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전남 완도경찰서 노화파출소가 불법 주정차 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경찰서 노화파출소(소장 김진)는 새해 들어 긴급상황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주·정차 특별관리로 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노화도 주민 임모씨는 “경찰에서 수시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펼쳐 교통질서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진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도로구조, 주·정차 시설보강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편안한 노화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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