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권 ‘지오스쿨’ 인기

초등 3~6학년 학생 대상

광주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방학 기간 지역의 지질유산을 통해 지질학을 배우는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오스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가 무등산 증심사지구 지질공원탐방안내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오스쿨은 1년에 두차례 방학기간에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어려운 지질학을 무등산과 그 주변 지질유산에서 배우는 지질교육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15일부터 19일까지 9기 과정이 열린데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10기 과정이 28명씩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교육은 강의와 실험을 통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실험을 도와주는 보조교사를 포함, 7명의 지질공원해설사가 참여하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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