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나눔운동본부서 점심 대접·설거지·청소도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광주은행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서울지역 지점장, 직원 50여 명은 밥퍼나눔운동본부 식당을 방문한 어르신과 노숙인 8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배식봉사와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 12월 광주지역 어르신 배식봉사활동과 올해 1월초 전남 여수지역 장애인 배식봉사활동에 이어 서울에서도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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