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1천만원 기부

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광주신세계는 24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위생용품지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24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위생용품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도 광주신세계 총괄임원과 고후남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최민도 광주신세계 총괄임원은 “광주신세계가 현지법인으로서 지역민의 사랑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013년부터 희망 배달 마차 등 사회공헌활동에 11억 1천만원을 사용했다.

또 광주시 서구 관내 4개 복지관과 연결해 영양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결손가정 100가구 아동들에게 연간 6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S-BOX를 전달하고 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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