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서 중학생 300명·대학생 강사 105명 참가
이날 수료식에는 정성택 전남대학교 학생처장, 백인기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 이인용 삼성사회봉사단장, 장인성 삼성사회봉사단 전무와 겨울캠프에 참가한 중학생 300명, 대학생강사 105명 등이 참석했다.<사진>
광주·전남지역 중학생 300명은 3주 간 전남대에서 대학생 강사들과 합숙하며 영어와 수학 집중학습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삼성드림클래스’ 수업은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소규모 반을 이뤄 학생들이 스스로 해답을 찾고 강사가 도와주는 참여형으로 이뤄진다.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읍·면·도서지역 중학생들은 음악회와 대학 전공 박람회에 참가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찾는 기회도 가졌다. ‘삼성드림클래스’에는 지금까지 중학생 6만5천여 명, 대학생 1만8천여 명이 참여했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