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칠리치와 로저 페더러가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호주 오픈’ 우승 상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린 칠리치와 로저 페더러는 28일 오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2018 호주 오픈 결승 2세트를 마쳤다.앞서 정현은 페더러와의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기권패를 당했다.

누리꾼들은 2018 호주 오픈 결승전과 함께 우승 상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호주 오픈 상금은 이번 대회부터 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한화 약 472억원)로 인상된 호주오픈에서 남자 단식 8강 진출자에게는 44만 호주달러(약 3억8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4강 진출자 상금은 88만 호주달러(약 7억5천500만원)로, 정현은 이번 대회 준결승 진출로 약 7억원이 넘는 상금을 받았다.

마린 칠리치와 로저 페더러의 경기에서 패한 준우승자에는 200만 호주달러(약 17억1천600만원), 우승자는 400만 호주달러(약 34억3천200만원)를 받게 된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