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 미소 한번, 친절 UP 운동’

보성군, 전 직원 친절분위기 조성

전남 보성군은 친절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차 한잔! 미소 한번! 친절 UP!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 민원실을 중심으로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관공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미소로 맞이하고 차 한잔을 대접하며 불친절 제로화를 목표로 친절을 실천하고 있다.

주 2회 업무 시작 전에 직원들의 친절다짐을 위한 청내방송을 시행하며, ‘얼굴에는 미소를! 마음에는 친절을! 군민에게는 감동을!’이라는 친절구호와 함께 직장 내 친절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 전화벨이 울리면 신속·상냥하게 응대하고 전 직원이 공무원증 또는 명찰 상시 패용으로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워크숍은 상반기에 민원업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 민원실 환경 정비,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구술민원 신청 확대,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며 행정안전부 ‘민원행정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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