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영화‘신과 함께’상영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남 해남군은 오는 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신영화 ‘신과 함께-죄와벌’을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최신영화인 ‘신과 함께’는 개봉한지 8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며, 관객 1천500만명에 이르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포스터>

주요 줄거리는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차태현),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가족 드라마이다.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 하는 저승법에 따라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게 된다.

공연시간은 오후 1시, 4시이며, 상영당일 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한다. 관람료는 2천원. <문의 문화예술운영팀 061-530-5452>

해남/임권석 기자 i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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