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최계획 보고 및 참가신청서 배부

전남체전 시군체육관계자회의

대회 개최계획 보고 및 참가신청서 배부
 

8일 전남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홍식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전동평 영암군수, 종목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 시군체육관계자회의가 개최됐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열리는 영암군에서 대회 준비 및 시·군별 참가신청을 위한 시군체육관계자회의가 개최됐다.

8일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와 시군체육회 임원 및 관계공무원, 종목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영암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도체육회의 참가 요강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도 종목단체와 영암군 종목단체 임원이 종목별 경기장(26개)에 대한 점검을 하는 등 70일 남은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홍식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남도 체육발전과 함께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영암군에서 열리는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는 영암공설운동장 등 26개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등 21개의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경기가 개최되며 시·군대항전으로 22개 시·군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할 예정이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