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계 카드사, 설 맞이 마케팅 ‘후끈’

KJ카드, 무술년 새해맞이 이벤트 진행

하나·신한카드, 무이자 할부·캐시백
 

광주은행은 오는 18일까지 KJ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2018 무술년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은행계 카드사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캐시백,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오는 18일까지 KJ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2018 무술년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품 이벤트’는 개인 신용카드, 개인 체크카드를 누적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기프트카드, 편의점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무이자할부 이벤트’는 백화점, 대형마트, 음식업종, 온라인쇼핑몰, 병원, 가전, 가구업종에서 개인신용카드 이용시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주며 병원, 가전, 가구업종에 한해서는 6~12개월까지 부분무이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광주은행 각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신용카드 발급 40주년 기념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나 원큐(1Q)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하나카드 40주년 기념 신청 무이자할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준다.

대형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하나로마트), 가전, 가구, 백화점, 아울렛, 병원, 여행 및 항공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온라인쇼핑과 손해보험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6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국세·지방세·관세·경찰청 과태료·법원 인지대·4대보험(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등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황금 개띠해 설을 맞아 ‘새해 황금복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2월 한 달 동안 요식업종에서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5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주유소와 LPG 가스 충전소 등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거나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 쇼핑업종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각각 5천원을 돌려준다.

온라인 쇼핑을 포함해 해외 가맹점이나 면세점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해도 5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들 4개 업종 모두에서 금액에 상관없이 사용한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천18명에게 황금 강아지 등을 선물로 준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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