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산학협력

전남농협·전남대·나주시·남해화학, MOU체결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8일 전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전남대·나주시·남해화학과 더불어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은 전남농협이 나주시와 전남대 LINC+(산학협력단), 남해화학과 함께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주관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사업에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과 다양한 조사연구 협력을 통한 전남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을 계기로 전남농협은 ▲나주 친환경(원예)단지화 육성사업 ▲나주호남권 친환경물류센터 활성화 ▲친환경농법 매뉴얼 개발 ▲대학(원)생 대상 현장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태선 농협 전남본부장은 “전남농협은 3개 기관과 함께하는 친환경생산단지 육성을 통해 우리농업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발전시키고,‘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