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이민호와 최근 재결합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구라의 발언도 또 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민호와 수지는 최근 공개 열애 3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구라의 발언도 덩달아 눈길을 끌었다.
2015년 12월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당시 이민호와 수지를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박슬기가 “(이민호는)인터뷰한 사람 중 가장 피드백이 좋았다. 내가 던지는 말마다 웃으시더라. 나한테 깊은 정을 줬다”며 “수지와 열애 기사가 터졌을 때 속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민호가 군대 갈 거 아니냐. 수지는 기다리기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예언했다.
당시 김구라의 발언이 화제가 된 것은 군생활을 하고 있는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 때문이다. 김구라의 말처럼 수지가 이민호를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이별을 택했다는 것.
하지만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3개월 만에 수지와 이민호가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구라의 말 역시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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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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