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집시여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아이비의 과거 루머에 대한 해명이 재조명 되고 있다.
복면가왕 집시여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아이비는 지난 2016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약 10년 전 남자친구의 협박으로 논란이 된 ‘사생활 스캔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아이비는 “한 달 정도 밖에 나가지 않았다.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이 처음이었고, 무서웠다”라며 “내가 잘못된 마음을 먹을 까 봐 친구들이 우리 집에서 출퇴근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추측성 글과 유언비어도 많았다. 하지만 거기에 얽힌 분들이 많아서 다 해명할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보다 가족들의 상처가 더 걱정이 됐었다”라며 “힘들어도 일어날 수 있었던 건 가족들 덕분”이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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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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