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민정 지난해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부담 가지지 않고 타려고 했다"라며 "그래서 경기 내용도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최민정 인스타그램

이어 "기술적인 부분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더 보완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최민정은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온다"라며 경쟁의식을 나타냈다.

한편, 최민정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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