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선 중기융합 광주·전남연합회장 취임

내일 신양파크호텔서 정기총회…“융합교류 활성화 최선”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오는 21일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중소기업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신임 연합회 회장으로 강용선<사진> ㈜대웅에스앤티 대표이사가 취임한다. 신임 강 회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중기융합 교류 역할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한 만큼 융합교류회 참여와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면서 “회원사 및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지지를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업종이 다른 중소기업인들의 교류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 중소기업의 신 성장동력을 위한 네트워킹 경영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업종간 학습 조직, 공동사업, 기술융합 활동에 역점을 두고 중소기업 간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광주·전남 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1993년 창립 후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500여 회원사의 22개 단위교류회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융합 교류활동으로는 정기월례회, 벤치마킹을 위한 회원기업 탐방,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 개최, 타 지역 기업간 교류활동,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신사업 창출 등이 꼽히고 있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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