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20년 이상 중소형
광주광역시는 노후공공임대아파트와 준공 후 20년 이상이 지난 중소형아파트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후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은 올해 10억5천만 원을 투입해 쌍촌·금호·하남시영아파트 3개 단지 3천500세대 중 240여 세대의 욕실 타일을 보수하고 위생기구, 발코니 외부창호 등을 교체한다.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준공 20년 이상된 전용면적 85㎡ 이하 노후중소형아파트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은 이뤄진다.
올해 사업은 28억여 원을 들여 노후 옹벽과 벽체 등 균열을 보수하는 안전 분야와 생활환경 분야로 각각 시행된다.
시는 다음달 초 공동주택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업비 지원 기준 등을 정할 예정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박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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