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나서

강사·가정방문상담사 23명 위촉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23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예방교육강사는 15명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 등에 파견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부작용, 심각성 등을 일깨우는 한편 올바른 이용습관 형성을 지도한다. 가정방문상담사 8명은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가정을 직접 방문(6회)과 전화(2회)를 통해 치료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방문상담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및 상담 신청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 또는 전화(613∼5790)로 하면 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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