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엘라코닉’ 입점

광주신세계, 란제리·패션·잡화 한 곳에

오픈기념 고농축 세제·텀블러 증정 행사
 

광주신세계는 23일 란제리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엘라코닉’을 오픈했다./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23일 란제리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엘라코닉’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편안함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25세부터 35세까지의 여성들이 주요 타깃으로 좋은 품질, 더 나은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

‘엘라코닉’은 한국,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터키 등에서 발굴한 40여개의 란제리와 패션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아 다양한 스타일과 폭넓은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상품개발 및 디자인, 생산을 직접 한 PB 브랜드인 ‘UNCUT(언컷)’까지 함께 입점, 국내 여성들의 체형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 브라 대부분이 브라렛(와이어가 없이 편안함을 강조한 상품)이며 사이즈 역시 기존 사이즈표기와 달리 S·M·L등으로 단순화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해외 고급 원단 및 부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엘라코닉’은 패션과 잡화 상품을 함께 판매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매장을 지향하고 있다. 커플이나 친구끼리 홈 파티를 할 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파자마, 잠들 때까지 편안한 라운지 웨어나 양말, 수면안대, 파우치 등의 소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엘라코닉’은 오픈 기념으로 구매고객에게 고농축 세제를 증정하고(한정수량 소진시까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시코르 텀블러를 증정(100개 한정)한다.

김경준 광주신세계 여성팀장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엘라코닉’을 광주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뷰티 편집숍인 ‘시코르’가 광주에 입점해 지역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고 있듯이 ‘엘라코닉’ 역시 지역 란제리 시장, 나아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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