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수학교육 어렵지 않아요”

국립광주과학관, 필 사이언스 강연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에서 새학기를 맞아 코딩과 수학교육을 진행한다.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8일 11번째 필 사이언스 강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필사이언스 강연은 코딩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수학과 과학의 원리,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해 간단한 예제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초연결, 초지능, 컴퓨팅 사고, 프로그래밍, 코딩과 같은 용어들이 더 일상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코딩이 무엇인지’,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 ‘이것이 목표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관련 자료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필사이언스 강연을 시작으로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기적으로 필사이언스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총 6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필사이언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오는 24일에는 신학기를 맞아 ‘수학 코칭 강연’이 진행된다.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자녀 수학 학습 지도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콘텐츠와 수학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김선아 관장이 직접 나서 수학 코칭을 진행하기도 했다.

필사이언스 강연과 수학코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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