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필 광산문화경제연구소장, 광산구청장 출마

“문재해결능력을 가진 ‘준비된 구청장’후보”

임한필<사진>광산문화경제연구소 소장이 22일 6·13 지방선거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임 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는 촛불시민혁명의 염원을 담아서 지방권력의 새로운 교체가 필요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주민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젊고 능력있는 참신한 인재가 42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5천억의 한해 예산을 집행하는 광산구의 행정을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임 소장은 이어 “지난 30년간 주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만들어온 광산구의 역량을 존중하는 구청장이 되겠으며, 과거의 역사를 부정하고 지난 시절의 좋은 행정적 성과까지도 내팽개치는 주관적 독선적 행정을 하지 않겠다”며 “옛 것을 익히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온고지신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임 소장은 도농상생의 문화교육도시로서 품격높은 광산구 건설을 위해서 ‘발로 뛰는 소통하는 행정’이라는 기조아래 ▲ 황룡강 역사생태문화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문화관광특구 지정 ▲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대규모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 아파트단지 등 인구밀접지역의 문화예술공간 확충 및 교육, 교통 환경 개선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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