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식재산센터, 우수센터 영예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서 선정

광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화신)는 최근 롯데부여리조트 사비홀에서 열린 2018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2017년도 사업수행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했다. 27개 센터 중 광주지식재산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된 이유로 조직관리, 경영효율화, 센터 고유과제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직관리면에서는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된 대·내외 환경에 대비해 비전을 정립하고 센터 전문컨설턴트의 강점, 약점, 기회 등 분석을 토대로 경영시스템 및 내부견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중장기 인력운용 및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센터장의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고용 불안정요소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IP창업존을 통한 신규 창업자 수 확대를 위한 ‘멘티-멘토’ 시스템 운영과 결과물에 대한 상호 인과 관계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화신 센터장은 “올해도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지원으로 경영인 및 예비창업자의 만족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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