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렴 옴부즈만 간담회

내부적인 문제 해결 방안

외부 제안 사항 등 의견 다양

전남 완도군은 최근 청렴 옴부즈만 간담회를 갖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군정을 보다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하기 위해 2014년도에 제도를 만들어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민선6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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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렴 옴부즈만 위원은 12읍면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2명이 참석해 청렴 옴부즈만 애로사항 및 발전방향, 청렴도 향상 대책 등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2017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보고 시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부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외부 제안 사항 등 다양한 의견 제안이 있었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내부 직원들 변화도 필요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인식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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