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 창업가에 기프트카 전달

전남 영광군은 최근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등 8명이 함께한 가운데 영광 청년창업가에게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프트카 시즌 8 캠페인 청년창업 분야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함께하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 또는 미래기술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에게 자립 기회와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차량 및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프트카 지원에 선정된 김모 씨는 3년전 백수읍으로 귀농했으며 이번 기프트카 시즌 8 청년창업 분야에 지원해 창업용 차량 및 창업 지원금 등 2억4천170만원을 지원받고,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농업용 드론 방제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프트카 시즌 8이 청년 창업가에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읍·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대상자와 소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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