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전남 신안군은 최근 신안군 임자면 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오늘도 건강하게’라는 구호 삼창과 함께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힘차게 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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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은 거동불편노인돌봄, 근린생활시설관리, 복지시설 지원 등 6개 사업단으로 71명이 올해 12월말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격려차 참석한 신안군수(고길호)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께 항상 건강하게, 즐겁게 일하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신청자 전원이 선정되지 못함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안전관리교육,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탁권철 임자면사무소 복지행정담당은 “앞으로 반기별로 간담회 개최, 분기별로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함께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의 장으로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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