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서부권역 주최

제9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서부권역의 주최로 전남 영암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사진>

이 행사는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에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3·8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전남지역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이 함께 모여 기념행사와 거리 캠페인을 가짐으로써 여성의 인권향상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성 평등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라는 슬로건으로 연합회 소속 회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무안여성상담센터 송옥주 소장은 “미투 운동을 비롯한 여성인권에 대한 의식이 변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오늘 맞이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무안
/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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