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행 함평군의회 의장, 함평군수 출마

“군민들이 살기 좋은 함평 만들겠다”
 

이윤행<사진> 전남 함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군의회 회의장에서 군민 등 100 여명의 지지자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지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함평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의장은 “전·현임 군수의 불화와 반목이 지역을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지게 하고 있다”며 “군민이 평화롭고 더 살기 좋은 함평을 위해 젊고 새로운 50대 기수론을 내걸고 함평 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세부적인 공약으로 ▲청년이 늘어나는 함평, 아이키우기 쉬운 함평 ▲청년과 노인의 생산적 일자리 창출 ▲기술과 지식중심의 기업 및 산업육성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한 친환경농업 육성 ▲읍면 소재지 상가활성화 및 마을 경쟁력 강화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복지 통합시스템 구축 ▲교육 문화 관광의 융복합체계 구축 ▲군민중심의 화합행정 등 분야별 발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 의장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함평군의회에서 제5대 전반기 부의장, 제7대 전반기 일반행정위원장,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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