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태임이 각종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8월 24일 이태임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여배우로서 끝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제 사람들이 나의 로맨스 연기를 어떻게 보겠냐?는 걱정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솔직히 말하면 제가 얼굴이 알려진 상태인데, 어디 가서 다른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없더라"라며 "제가 가족의 생켜를 책임져야하니까.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가족 때문이었다. 지금은 정말 많이 치유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며 "정말 멋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멋있는 배우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잖냐."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이태임 소속사 해냄 측은 연예계 은퇴를 둘러싸고 나온 각종 의혹들에 대해 입장에 대해  "추측성 보도나 루머 확산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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