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포근한 봄…일교차 주의

미세먼지 ‘나쁨’

3월 넷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겠지만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23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토요일인 17일과 일요일인 18일에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3~5℃, 낮 최고기온은 9~18℃ 가 되겠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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