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내달 24일 ‘KBS전국노래자랑’ 개최

4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4월 24일 5·18민주광장에서 문화예술특구 지정 및 다목적체육관 개관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13일까지 동구청 문화관광과, 민원봉사과, 13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4월 1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예심당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4월 24일에 개최되는 결선 무대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경연과 김성환, 현숙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동구의 문화·예술 역량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끼와 흥이 넘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동구편’은 오는 6월 중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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