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영2단지 영구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광주도시공사, 전용면적 24㎡ 바로 입주 가능

하남시영아파트 단지
광주도시공사는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과 공가해소를 위해 하남시영2 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용면적 24㎡(12평형)의 경우 빈 아파트가 100세대로 대상자가 신청할 경우 대기 순번에 따라 즉시 입주 가능하다.

최근 공실이 대량으로 발생한 원인은 시민의 주거복지 욕구 증가와 인근 신규아파트 입주 때문이다.

예비자신청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선정기준 및 관리지침 제6조(입주자 선정)에 의해 1순위(생계·의료급여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에서 2순위(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자)까지 가능하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나 입주자격이 충족돼야 한다.

유광종 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입주가 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이번에 공급한 공가 주택에 입주해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cc.co.kr),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www.gwangiu.go.kr)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도시공사 주택관리팀(062-600-6823, 600-6821~6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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