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북파출소, 인삼절도 예방 총력

‘안심책임순찰구역’ 플레카드 활용 등 순찰 강화
 

전남 영암경찰서 신북파출소(소장 최건주)는 인삼 등 특용작물 도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인삼 경작지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및 ‘안심책임순찰구역’ 플래카드 부착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사진>

신북파출소 특히, 인삼경작지를 직접 방문, 방범진단 실시·보완 및 경작자에게 절도 예방 안전수칙 안내 후 신북파출소에서 자체 제작한 ‘안심책임순찰구역’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등 범죄 사전 차단활동을 펼쳤다.

최건주 신북파출소장은 “인삼은 고가의 농산물인데다 농민들이 4~6년 가까이 땀 흘려 재배한 소중한 재산인 만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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