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차이나센터 ‘제1기 한·중 서포터즈’ 모집

한·중교류 행사 참여…콘텐츠제작 홍보 등 활동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중국문화와 중국에 관심 있는 열정적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한·중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국과 중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각종 문화예술행사 기획을 위한 온라인콘텐츠 제작·홍보 (기사, 이미지, 영상) 및 행사 현장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조경완 센터장은 “차이나센터의 서포터즈들은 일반 기업 서포터즈와는 달리 여러 축제 현장이나 준비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는 올해 ‘중국문화주간’, ‘찾아가는 중국문화체험’, ‘청소년 중국문화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중국문화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활동복, 활동물품, 상품권, 수료증 등의 다양한 혜택이 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활동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광주광역시장명의 표창’을 시상 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이달 15일까지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gwangjucfc.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ee.jh@honam.ac.kr)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062-383-8868)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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