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순천’ 13일 분양

전용면적 84~110㎡ 605가구 공급

우수학군·동천과 봉화산 조망권 갖춰

주식회사 정원주택개발은 대림산업과 함께 오는 13일 ‘e편한세상 순천’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순천시 용당동 600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순천’은 1단지 574가구, 2단지 34가구 등 총 605가구를 이날부터 본격 공급한다. 전용면적 84~110㎡형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조감도>

전용면적별로는 ▲84㎡A 239가구 ▲84㎡B 186가구 ▲84㎡C 23가구 ▲84㎡D 11가구 ▲110㎡A 45가구 ▲110㎡B 101가구 등 순천시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순천’은 최근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를 찾고 있는 순천시 원도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동천, 봉화산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설 순천 용당2지구는 지난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2021년까지 총 3만8천426㎡ 면적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2곳(장천동·남제동 및 저전동 일원)이 선정돼 향후 기반시설 확충 및 신설에 따른 개발수혜도 기대해볼만 하다.

‘e편한세상 순천’은 순천지역에서 손꼽히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1km 내에 어린이집 9개소와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대학교 1곳이 있다. 특히 용당초등학교는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향림중과 효산고, 팔마고, 순천대학교가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은 2020년 5월이다.

이낙호 정원주택개발 대표는 “정원커뮤니케이션에서 20년이상 분양광고를 해온 노하우와 정원씨앤디로 분양대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주택개발을 설립했다”면서 “e편한세상 순천이 명품아파트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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