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 시구에 나서면서 남다른 볼륨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설인아는 지난해 스포츠 서울과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부터 볼륨감으로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사진=설인아의 남다른 볼륨감이 새삼 이목을 끈다.

당시 “어렸을 때는 발육이 남다른 게 부담스러웠는데 요즘은 감사한 거구나하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다”며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린다. 엄마가 워낙 동안에 청순글래머라 같이 나가면 자매인 줄 알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 때문에 불편하다”라며 “고등학교 때 엄마가 여자 교복으로 사줬는데 안 맞아서 남자 교복을 다시 샀다, 숨을 못 쉬고 등을 굽혀야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설인아는 지난해 1월 진행된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사전 MC를 맡아 압도적인 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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