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오인성 선거사무소 개소

오늘 오후 2시 전남도청 맞은편
 

오인성<사진>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맞은편 도청프라자 2층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는다.

지난달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 예비후보는 전남 화순군 출신으로 광주 숭일고와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1978년 초등 평교사를 시작으로 전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오 예비후보는 퇴임 이후 “전남 곳곳의 교육현장을 다니면서 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교육 가족과 전남도민을 만나 전남교육의 밝은 미래에 대해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오 예비후보는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며 “학생들에게는 꿈을, 선생님들에게는 긍지를, 전남도민과 학부모들에게는 기쁨을 드리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전남융합교육센터 건설과 학생과 교직원의 아픔을 치유하는 통합치유센터 건립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꿈과 긍지와 기쁨’의 전남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행사 이후 어린이재단 전남 아동옹호센터를 통해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교육감에게 제안하는 아동공약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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