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정기총회 ‘성황’

이권수 회장, “적정공사비 확보에 역량 집중”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이권수)는 지난 2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대표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수입지출 결산안과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올해 사업목표로 ▲신수요 창출 및 성장기반 조성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 관련 규제완화 및 불합리한 제도 발굴 개선 ▲정부위탁사업 공정 수행 및 회원 경영활동 지원 강화 ▲지역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등으로 확정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이권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사의 수주영역 확대와 적정공사비 확보에 최선을 하겠다”며 “회원사 경영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역건설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대한건설협회 회장의 감사패도 전달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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